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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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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엄마표 쿠킹클래스│머핀 만들기 + 영어동요 머핀맨 The Muffin Man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씐나게 놀게 했는데, 월요일이 되니 갑자기 날씨가 안좋아졌어요. 추워져서... 집에 있어야하니까 계속 유튜브나 보고 하다가... 영상에서 머핀 굽는 영상이 나오는거예요~ 그걸 보고 아! 머핀을 만들어야겠다 결심을 하고, 바로 나가서 머핀 믹스를 사왔습니다. 근데 꼭 본인 자전거를 타고 간다고 해서, 멀리 못가고 홀푸드에서 믹스를 사왔어요. 무려 $8이나 주고 사온 믹스. 색깔부터 너무 건강하게 생긴 것이 불안불안합니다. 일단 아기가 본인이 붓는다고 해서 가루 붓기부터 시작합니다. 계란 2알도 깨서 넣어보구요. 원래는 물을 넣지만, 우유를 넣었어요. 우유도 본인이 붓겠다고 하더군요. 쉐킷쉐킷~ 반죽 담기도 본인이 하겠다고 합니다. 아이가 담는 건 먹을 수가 없으니, 제가 부지..
3세 엄마표 쿠킹클래스│생일 케이크 만들기 아기의 생일은 소박하게 세인트 루이스의 동물원 구경으로 보냈구요. 그래도 케이크에 초 꽂고 불꺼야 생일을 보낸 것 같아서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케이크는 정말 너무 달아서 맛이 없기 때문에 그냥 스노기가 씐나게 케이크 만들기 체험하게 해주기로 했어요. 쉬폰 케이크랑 휘핑크림 사왔어요. 아이싱 크림도 있는데, 그건 너무 달아서.. 조금이나마 덜 단 휘핑크림으로 샀는데... 좋은 선택은 아니었어요 ㅠㅠ 그 이유는 완성작을 보시면 알듯요. 장보면서 진열된 케이크 가리키면서 집에 가서 같이 케이크 만든다고 얘기해줬구요. 일단 크림을 발라봅니다. 크림이 녹습니다... 하하... 색소펜으로 대충 2랑 ♡ 그렸어요 ^^ 우리가 마트에서 봤던 그 케이크 모양이 맞는지.. 의문 모양은 슬라임 같지만..
3세 엄마표 미술수업│이스터 에그 (부활절 계란) 만들기 스노기가 정말 좋아했던 활동이에요. 부활절을 맞이한 이스터 에그 만들기~ 남편이 한번도 안해봤다고 해서 남편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했어요. (남편 체험을 위해서는 아니고... 제가 혼자서는 아이랑 할 자신이 없어서요 ㅠㅠ) 미국에는 계란이 하얘요. 그래서 이렇게 염색을 해서 달걀을 꾸밀 수 있답니다 ^^ 유명한 브랜드인 PAAS 제품 하나 타겟에서 사왔고, 낮에 미리 계란 삶아놨어요~ 이번 활동도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식초와 식용색소를 잔에 부어줍니다. 컵 안에 들어있는 식용색소가 신기한듯 집중해서 쳐다봅니다. 물까지 부으면 준비 끝! 아기는 만지지 않겠다고 해서 남편이 아이 앞에서 그림도 그리고 계란 염색도 합니다. 한 5분 하니까 스노기는 흥미를 잃었는지 식탁에서 내려가 놀고...
3세 엄마표 쿠킹클래스│동물 젤리(젤로 JELL-O) 만들기 장염이 좀 나아서 밖에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나 싶었는데... 스노기가 데이케어에서 콧물 감기를 옮아왔어요 ㅠㅠ 아휴... 집에서 뭐라도 하고 놀아야하는데 매일 TV나 보고 안되겠어서 쿠키 반죽이랑 함께 구입한 젤로 만들기 세트예요. 일반 젤로 JELL-O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가루인데요. 여기에 동물모양 틀이 들어있습니다. 코끼리 젤로가 제품에 인쇄되어 있어서 살 때부터 엄청 좋아했어요. 끓는 물에 젤로 가루를 넣고 녹이면 됩니다. 열심히 쉐이킷 쉐이킷 합니다~ 그리고 2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놉니다. 젤로가 완성되었습니다. 일부러 얇게 만들려고 큰 통에 했어요. 엄마의 시범과 함께 동물 모양으로 젤리를 만듭니다. 먹기도 하고, 모양을 찍기도 하고, 이리저리 젤로를 손가락으로 만져보기도 하고, 설탕물..
3세 엄마표 쿠킹클래스│쿠키 굽기 반찬가게 하나없어서 김밥 먹고 싶어도 만들어야하고, 떡볶이 튀김 먹고 싶어도 만들어서 먹어야하는 미국의 시골에 사는 망고댁이에요. 밥하는게 너무 귀찮고 싫은데... 뭐 쿠킹까지 아이랑 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왔어요. 쿠키 반죽ㅋㅋㅋㅋㅋㅋ 반죽만 있으면 똥손, 귀차니즘 엄마도 아이와 함께 홈스쿨 쿠킹클래스 가능합니다요. 아이 한 번 간식 먹일 양이면 되니까 두 덩어리만 뗴어놓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합니다. 특별할 건 없지만 반죽위에 아이의 손도장 정도 찍게 합니다. 다 짜부되어 만신창이 된 반죽을 오븐에 넣고 15분 기다리면 됩니다. 재미있었는지 나중에 본인 주방에서 열심히 과자를 굽더군요 ^^ 온도도 맞추고.. 긴 기다림 끝에 시식타임. 본인이 만든거라 그런지 아주 잘 먹습니다 ^^
3세 엄마표 미술놀이│핸드프린팅 엉덩이에 뿔난 망아지 같은 3살 아들과 함께하는 엄마표 미술놀이. 스노기 데이케어 픽업하러 가니까 선생님이 아이들 손을 하나씩 잡으며 핸드프린팅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집에서도 한번 가족이 다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크릴 물감으로 하고 싶어서 예전에 습작 연습하던 캔버스를 꺼내서 다시 배경을 색칠하고 말려놓는 작업을 했구요. 아이와 저희 부부 손과 발 다 찍고 씻고 하는데 15분 걸리네요. 물론 스노기는 마지막 5분은 집중을 잃고 도망갔구요.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됬거든요. 선생님들이 하는 걸 보니까... 요령을 알겠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물감이 담긴 접시에 아이의 손을 한번 눌러서 물감을 뭍혔는데요. 그게 아니라 아이가 손바닥을 쫙 펴고 있으면 붓으로 쓱싹쓱싹 골고루..
3세 엄마표 미술놀이│아쿠아리움 만들기 + 영어노래 'A hole in the bottom of the sea' 겨울내내 집에만 있던 스노기. 사실 아이의 집중력의 한계도 있고 워낙 산만한 아이라 따로 엄마랑 미술이나 쿠킹 활동을 하지 않았어요. 외부 프로그램에서도 그런 건 영 시큰둥하더라구요. 항상 망아지처럼 분주하게 뛰어다니기 바빴죠. 그런데 만 2돌이 다 되어가니 아이가 배우는 것이 많아지고 하루하루 참 많이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왠지 하루종일 자동차만 굴리고, TV나 보게 하는 게 미안해져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의 집중력이 짧아서 5-10분 정도 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고 뿌듯해하더라구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바로 아쿠아리움 만들기입니다. 1달 전, 보스턴에서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는데요. 그 날 이후로 정말 물고기, 거북..
빨강머리앤 원서 읽기 (feat. 20년 차 앤 덕후)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빨강머리앤을 좋아했다. 공주님 이야기보다는 '초원의 집'이나 '빨강머리앤' 같은 이야기가 참 좋았던 것 같다. 바로 나의 이야기 같아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도 잘되고. 앤은 내가 영문학을 전공하게 만든 1등 공신이자 내 가치관 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 이야기임에 틀림이 없다. 애니메이션과 책을 섭렵하는 것에도 모자라 앤의 본고장, 프린스 에드워드 섬까지 여행했으니 말이다 ^^초등학생 때, 늘 보았던 빨강머리 앤. 내가 빨강머리 앤을 보는 바람에 남동생은 언제나 친구 집에 가서 만화영화를 봤던 것 같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은 아니니까.)그 때는 애니메이션에서 다루는 빨강머리 앤이 앤 이야기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생 때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