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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임신.출산.육아 in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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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커피믹스 끊고 일어난 변화│산후 다이어트 - 1Kg 미국에 와서도 하루에 커피믹스를 2잔씩 마시는 재미로 살고 있었어요. 아기 낮잠 재우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커피믹스가 똑 떨어진거예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근처 한인마트에 가서 사와야해서 좀 귀찮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가 새로 들어왔더라구요. 이 기회에 커피 믹스를 끊어보자! 하며 스벅 VIA 커피를 잔뜩 사왔답니다. 칼로리는 50 Kcal 밖에 안되요. 제가 하루에 2잔 먹으니, 하루에 100 Kcal를 더 섭취하는 것 뿐이고...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몸에서는 큰 차이라고 느꼈나봐요. 믹스커피 끊고 첫째주 정말 몸이 후들거렸어요. 홍차를 마시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사온 VIA 인스턴트를 마시기도 하..
3세 엄마표 미술수업│화산 폭발 만들기 이웃 엄마들이 적극추천해줬던 활동이에요. 귀찮아서... 안해주려고 버티다가 지난 주말에 스노우 스톰이 와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ㅠㅠ (4월 말까지 스노우 스톰 실화냐?) 최대한 일을 안벌리고 싶어서..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제일 작은 영양제 병을 찾아서 일회용 접시에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노기가 가지고 놀다가 비쩍비쩍 마르고 있는 플레이도우를 그냥 병 겉에 형식적으로 붙여줄거거든요. 플레이도우가 지지에 전혀 도움이 안될 것이기 때문에 글루건으로 미리 고정시켜줬어요. 알록달록 색이 뒤섞이고 꼬들꼬들 말라가는 플레이도우로 약병을 감싸줍니다. 그 외 준비물은 베이킹 소다와 식초. 끝. 화산 꾸미고 있는데, 플레이도우 떼어서 병에 꽉꽉 채워넣은 스노기... 이거 다시 다 빼내고... 베이킹 소다를..
[미국 육아] 아기 24개월 정기검진 벌써 아기가 두 돌이 되었어요. 2살 넘으니까 아주 조금 수워해진 부분이 있어요. 근데 말을 못해서 여전히 징징거리고 떼쓰기는 하지만요ㅎㅎ 미리 우편으로 받은 영유아발달 검사지를 해서 들고 갔어요. 제일 걱정은 말을 못한다는 거예요. 의사는 이중언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언어 환경에서 더 많이 말하는 아이보다 스노기가 꼭 뒤쳐져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해주었구요. 그래도 30개월까지 '단어 50개, 2 단어 이어서 말하기'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안되면.. 언어치료행.. 또르르... 그리고 대망의 예방접종! A형 간염입니다. 딱 주사 한 방이면 오늘은 끝! 백신에 대한 안내와 당일 아이의 상태 체크리스트를 받았구요. 누워서 허벅지에 주사 한 방을 맞았습니다. 이제는 눕히니까 차렷 자세로 ..
만 1-2세, 남아 질리지 않는 장난감 추천! (No 협찬, No 광고) 협찬받거나 체험단 한 제품 없고, 모두 제가 구입하거나 물려받은 장난감 중 정말 스노기가 지난 1년 동안 잘 가지고 논 것들만 정리해보아요. 스노기는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 넘치고, 특히 무엇이든 금방 실증내는 남자아이에요 ㅠㅠ 정말 집안에 장난감이 수시로 바뀐답니다. 그런 스노기가 잘 가지고 논거면 정말 오래 놀 수 있을 거예요! "나가요 병"에 긴급처방 푸쉬카 Push Car! 돌이 넘어 스스로 걷기 시작하면 "나가요" 병에 걸리는데요. 이 푸쉬카를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유모차는 아기가 안타겠다고 떼를 부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왜냐면 유모차는 아기가 타는 건데, 혹은 이미 시시한데... 본인은 이제 걸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유모차를 안 끌고가면... 아기가 씐나게 놀다가 어느 순간 안걷는다..
미국 육아│2살 장염과 함께한 일주일 3월에는 보스턴 출장을 다녀오면 큰 일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3월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대망의 장염!!!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왜냐면 저도 아팠으니까요 ㅠㅠ 아기는 신생아가 된 듯, 2시간 마다 설사를 했고 시간 맞춰서 약 먹이고... 빨래는 어찌나 많이 나오던지 우리집 바이러스 생존자 남편이 매우 수척해졌네요. 처음에는 제가 가벼운 설사부터 시작을 했는데, 스노기도 설사를 시작했구요. 그 다음에 제가 고열이 나기 시작하고 온 몸에 근육통으로 끙끙 앓으니까, 스노기도 따라서 열이 나더라구요. 스노기는 태어나서 아픈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한 번, 그리고 구토를 자꾸 해서 또 한 번 응급실에 다녀왔구요. 한국에서는 피검사해서 무슨 바이..
미국 육아│2돌 아기의 첫 치과 검진 스노기는 20개월에 첫 치과 검진을 하였다. 보통은 12-18개월에 첫 검진을 한다고 한다. 1달 전, 내가 스켈링을 받기 위해 치과를 방문했을 때 스노기를 데리고 가서 치과가 어떤지 살펴보고 엄마가 치료받는 모습도 지켜보게 했다. 그리고 드디어 스노기가 검진받는 날. 난동 부릴까봐 전날부터 너무 긴장하고 갔다.예약은 내 스켈링 방문할 때 해두었고, 당일 예약 시간에 가 이런 저런 서류를 작성하다가 진료실로 들어갔다. 하루에 이를 몇 번 닦는지, 치실을 하는지, 이갈이 등 안좋은 습관이 있는 등등등 체크를 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라, 진료실 한켠에서 계속 체크체크...진료의자에 앉히자 울었다.엄마가 하던대로 앉아서 턱받이도 두르고.. 슬슬 시동을 걸어본다.하지만 끝내 입을 벌리지는 않았고, 앙다문 앞니 사이..
아빠는 한국 출장 중... 아빠없이 2주 버티기 갑작스럽게 남편이 한국을 다녀오게 되었다. 같이 갈까 했는데, 겨울방학이라 자리는 가운데 한 좌석씩만 비어있는 상황. 그냥 남편 혼자 후딱 가서 볼일 보고 오고, 나는 미국에 남아 스노기와 2주 동안 있기로 했다. 대신 그 동안 스노기는 데이케어에 좀 길게 보내기로 하고 말이다. (2주 동안 데이케어비 깔끔하게 90만원 나감!)출국 직전, 남편은 타이어 바람 넣고, 헤드라이트 램프 교체하고, 코스트코에서 장 잔뜩 봐놓고 최대한 많이 도와주고 갔다. 특히 출발하는 날 새벽에 밥솥에 밥까지 해놓고 떠났다. (물론, 반찬은 없고 밥만ㅋ)사실 2주 동안 낮에는 괜찮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노기 아침밥 먹이고, 데이케어 도시락 싸고, 옷 입히고, 고양이 세수 시키고, 나도 세수하고, 옷입고, 기저귀 챙겨서 데이케..
미국 어린이집 도시락 싸기│데이케어 도시락 메뉴 미국의 데이케어(생후 6주-2세)나 프리스쿨(2세-4세)은 오전/오후 간식은 제공해주고 점심은 부모님이 싸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스노기는 오전에 잠깐만 데이케어에 다니므로 그동안 도시락을 싸준적은 없고, 항상 오전간식먹고 놀다가 집에와서 점심을 먹었는데요.이번에 남편이 무려 2주 동안 집을 비우면서 이 시간에만 오전부터 오후까지 데이케어에 가기로 했어요.그 덕에 저는 지난 2주 동안 매일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게 되었답니다 ㅠㅠ[출처 : http://yeonju.me/toddler-lunch-boxes/]한국 엄마들은 주로 볶음밥이나 파스타를 도시락을 많이 싸주시구요.미국 엄마들은 놀라울 정도로 간편하게 도시락을 싸줍니다. 과일 1-2가지, 쥬스/퓨레/초코우유 1가지, 시리얼/크래커 등 과자 1가지.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