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시콜콜 미국 이야기

(241)
미국아파트의 치명적인 단점 카페트! 카펫 샴푸를 해보자~ 미국 아파트에 살면 가장 불편한 점이 카페트일 것이다. 물걸레질로 모자라 스팀 청소기로 방바닥을 싹싹 닦던 습관이 있는데.... 이노무 카페트 바닥은 도무지 닦을 수가 없다. 아무리 청소기를 열심히 돌려도 찝찝하고... 그래도 어른끼리 살 때는 괜찮았는데, 스노기가 바닥에 요거트 엎지르고 국 엎지르고... 카페트가 아주 만신창이가 되었다. 카펫 청소를 해주는 전문 업체가 있는데, 약 $200 정도 들기 때문에 몸으로 떼웠다. 월마트나 홈디포 등에서 이렇게 카펫 청소하는 청소기를 대여해준다. 대여 시간은 24시간 기준이다. 기계 빌리고, 청소 용액 사면 약 $60 정도 든다. 구석구석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먼저 했다. 가구를 다 들어낸 후, 구석구석 먼지를 빨아들였다. 이렇게 새긴 기계에 사용 설명서에 따라..
한 달 동안 커피믹스 끊고 일어난 변화│산후 다이어트 - 1Kg 미국에 와서도 하루에 커피믹스를 2잔씩 마시는 재미로 살고 있었어요. 아기 낮잠 재우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커피믹스가 똑 떨어진거예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근처 한인마트에 가서 사와야해서 좀 귀찮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가 새로 들어왔더라구요. 이 기회에 커피 믹스를 끊어보자! 하며 스벅 VIA 커피를 잔뜩 사왔답니다. 칼로리는 50 Kcal 밖에 안되요. 제가 하루에 2잔 먹으니, 하루에 100 Kcal를 더 섭취하는 것 뿐이고...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몸에서는 큰 차이라고 느꼈나봐요. 믹스커피 끊고 첫째주 정말 몸이 후들거렸어요. 홍차를 마시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사온 VIA 인스턴트를 마시기도 하..
미국에서 한국으로 '우표 붙여서' 편지 보내는 방법 가끔 한국으로 편지를 보내야할 때가 있어요 ^^ 물론 택배를 더 자주 보내긴 하지만~ 가끔 편지를 보내야하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체국에 가서 편지를 보내려고 하면, 국제우편 종류도 많고, 비싸게 보내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찾다가 제가 애용하는 방법! 우표를 붙이는 방법이에요 ^^ https://www.usps.com/international/first-class-mail-international.htm First Class Mail International | USPS Pricing The price for First-Class Mail International varies based on weight and destination. If a mailpiece exceeds the..
[미국 육아] 아기 24개월 정기검진 벌써 아기가 두 돌이 되었어요. 2살 넘으니까 아주 조금 수워해진 부분이 있어요. 근데 말을 못해서 여전히 징징거리고 떼쓰기는 하지만요ㅎㅎ 미리 우편으로 받은 영유아발달 검사지를 해서 들고 갔어요. 제일 걱정은 말을 못한다는 거예요. 의사는 이중언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언어 환경에서 더 많이 말하는 아이보다 스노기가 꼭 뒤쳐져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해주었구요. 그래도 30개월까지 '단어 50개, 2 단어 이어서 말하기'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안되면.. 언어치료행.. 또르르... 그리고 대망의 예방접종! A형 간염입니다. 딱 주사 한 방이면 오늘은 끝! 백신에 대한 안내와 당일 아이의 상태 체크리스트를 받았구요. 누워서 허벅지에 주사 한 방을 맞았습니다. 이제는 눕히니까 차렷 자세로 ..
[유학생 와이프] 출산① 친절했던 미국 분만실 미국의 의료 서비스는 정말 환자를 잘 케어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단점은 원하는 만큼 빨리 의사를 만나기 어렵고... 대부분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죠. 가격이 사악하다는 점이에요.) 유도분만을 하기 위해 무려 4일이나 기다렸다가 분만실에 들어가게 된 망고댁. 하지만 막상 분만실에 들어가니 1인 1실의 안락하고 편안한 분만실, 욕조에 몸도 담그게 도와주고, 피넛볼이나 이런저런 진통 완화를 도와주는 간호사, 내가 원하는 시점부터 언제든지 맞을 수 있는 무통주사, 금식이지만 하드바나 젤리를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만 1-2세, 남아 질리지 않는 장난감 추천! (No 협찬, No 광고) 협찬받거나 체험단 한 제품 없고, 모두 제가 구입하거나 물려받은 장난감 중 정말 스노기가 지난 1년 동안 잘 가지고 논 것들만 정리해보아요. 스노기는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 넘치고, 특히 무엇이든 금방 실증내는 남자아이에요 ㅠㅠ 정말 집안에 장난감이 수시로 바뀐답니다. 그런 스노기가 잘 가지고 논거면 정말 오래 놀 수 있을 거예요! "나가요 병"에 긴급처방 푸쉬카 Push Car! 돌이 넘어 스스로 걷기 시작하면 "나가요" 병에 걸리는데요. 이 푸쉬카를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유모차는 아기가 안타겠다고 떼를 부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왜냐면 유모차는 아기가 타는 건데, 혹은 이미 시시한데... 본인은 이제 걸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유모차를 안 끌고가면... 아기가 씐나게 놀다가 어느 순간 안걷는다..
치킨버거 맛집│칙필레이 Chick-Fli-A 망고댁은 치킨버거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아, 영어로 치킨 버거는 Chicken Sandwich예요. 버거는 고기가 들어간 것만 버거라고 하고... 치킨이나 피쉬버거는 버거가 아니라 Sandwich랍니다 ㅎㅎ) 가장 좋아하는 버거는 맥도날드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하지만 미국 맥도날드에서는 팔지 않죠 ㅠㅠ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치킨 버거는 바로 칙필레이 Chick-Fli-A랍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인데, 한국에는 아직 없나봐요. 일반 버거는 없고 오직 치킨 버거만 팔며, 사이드는 치킨 너겟, 치킨 스트립(텐더) 있어요! 간판과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치킨의 아이덴터티. 주말에 밖에 나왔다가 식사가 애매해져서 간단히 먹으려고 들렸어요. 메뉴판은 오직 치킨 버거, 치킨 텐더, 치킨 너겟, 그릴드 치킨..
미국 육아│2살 장염과 함께한 일주일 3월에는 보스턴 출장을 다녀오면 큰 일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3월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대망의 장염!!!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왜냐면 저도 아팠으니까요 ㅠㅠ 아기는 신생아가 된 듯, 2시간 마다 설사를 했고 시간 맞춰서 약 먹이고... 빨래는 어찌나 많이 나오던지 우리집 바이러스 생존자 남편이 매우 수척해졌네요. 처음에는 제가 가벼운 설사부터 시작을 했는데, 스노기도 설사를 시작했구요. 그 다음에 제가 고열이 나기 시작하고 온 몸에 근육통으로 끙끙 앓으니까, 스노기도 따라서 열이 나더라구요. 스노기는 태어나서 아픈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한 번, 그리고 구토를 자꾸 해서 또 한 번 응급실에 다녀왔구요. 한국에서는 피검사해서 무슨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