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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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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 호텔존 쇼핑몰 & 플리 마켓 후기 & 멕시코 아기 옷 구입 미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원래는 여인의 섬에 하루 다녀오려고 했는데 몸이 고단한 관계로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대신 호텔존의 다운타운(?)을 잠시 둘러보기로 했다. 목적은 아기의 액상분유를 추가로 구입하고, 아기가 먹을 과일과 빵을 사는 것. 그리고 아기의 멕시코 전통의상을 구입해 호텔 비치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었다. 여행은 아기의 아기를 위한 아기에 의한 것이었다. 인터컨티넨탈을 나와 유모차를 끌며 슬슬 걸어갔다. 코코봉고를 중심으로 여러 쇼핑몰이 있다. 약국, 편의점, 바나멕스 은행 지점 등 많은 편의시설들이 밀집해있었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체드라우이 마켓. 기념품도 팔고, 물놀이 할 수 있는 물건들도 팔고, 마트니까 물론 먹을 것들도 많았다. 체드라우이 마켓에서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한국..
[칸쿤 여행] 프레지덴테 인터콘티넨탈 칸쿤 리조트 & 스시고 후기 우리는 하야트 지바에서 2박을 하고, 인터콘티넨탈로 이동을 했다. 원래는 인터콘티넨탈에서 묵으며 하루 여인의 섬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미 체력이 방전 상태라 그냥 인터콘티넨탈 리조트에서 칸쿤에서의 남은 시간을 유유자적하게 보내기로 했다. 인터콘티넨탈은 올인클루시브가 아니어서 그렇지 꽤나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지바에 비해 분위기가 매우 평화롭고 조용했고 여유있었다. 호텔 내 체류시간이 길고 무료 칵테일을 먹으러 수영장에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던 지바와는 완전 딴 세상이었다.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라운지에서 아침과 저녁을 먹을 수 있으니, 오히려 올인클루시브보다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넓은 로비. 한산한 분위기가 꽤나 낯설게 느껴질 정도였다. 예약한 룸은 초 기본 룸이지만 디럭스로 업그레..
[칸쿤 하얏트 지바] 식당 후기④ 카페 Casa Del Cafe & 디저트 Pasteles & 라운지 24 Horas & 풀바 메인 건물 로비층에는 카페와 디저트 카페. 24시간 내내 오픈되어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맥주 펍과 매일 밤 파티가 열리는 바가 있다. 아기가 있어 뒤의 2군데는 문 밖으로 구경만 하고... 매일 카푸치노를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먼저, 카페 Casa Del Cafe 분위기가 카페 같다. 한켠에 앉아 노트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 픽업해서 가지고 나간다. 한켠에는 쿠키나 빵이 있어 마음껏 먹으면 된다. 각종 커피류 외에 스무디도 먹을 수 있다. 팁은 안줘도 되는데 팁통이 있는 곳으로 손님이 오게끔 유도를 하는 직원이 있었다. 음료를 집을 때, 한 손으로 살짝 팁통을 만지작 거림ㅋㅋㅋㅋ 디저트 카페와 연결되어 있다. 커피 한잔 들고, 디저트 카페에서 케익먹으면 굿굿일 듯. (..
[칸쿤 하얏트 지바] 식당 후기③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렌조 Lorenzo's & 아메리칸 레스토랑 체비스 Chevy's & 부페 El Mercado 돌고래 수영장 옆에 나란히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아메리칸 레스토랑이 있다. 수영장과 가깝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 수영하다가 점심먹기에 딱 좋다.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으면 좋았겠지만... 3일 간의 일정으로 지바 내 레스토랑을 정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먼저 이탈리안 레스토랑. 작은 샐러드바가 있어 샐러드와 식전 빵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아기는 식전빵 잘라 줌. 파스타만 한 접시씩 시켜서 먹었는데 질이 꽤 좋았다. 미국에서 먹는 파스타는 대개 느끼한데... 덜 느끼하고 비교적 단백해서 좋았다. 피자는 화덕에 구워주는데, 피자에 별 흥미가 없었고 (미국에서 맨날 먹는게 피자라...) 아기는 똥을 싸고, 또 이 똥이 새서 옷을 갈아입히고, 기분도 좋지 않아 후딱 파스타 비우고 나왔다.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 수..
[칸쿤 하얏트 지바] 식당 후기② 멕시칸 레스토랑 Habanero's & 그릴 레스토랑 트레이드윈즈 Tradewinds & 룸서비스 멕시코에 왔으니 멕시코 음식을 먹어봐야겠다. 물론 첫날 저녁에 코트야드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과콰몰리와 타코를 먹기는 했지만... 너무 맛이 없었던 관계로 첫날 점심에 바로 멕시코 레스토랑인 Habanero's를 찾았다. 비치에 위치하고 있어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지바 내 레스토랑 중 가장 예쁜 것 같다. 식전빵이 아니라 나초칩이 나온다. 4가지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맛이 괜찮다. 이건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블로그에서 추천한 문어요리(맨 좌측)와 아기를 위한 키즈메뉴 치즈 퀘사디아(맨 우측)이 있다. 사실 맛은 대체로 그냥 그렇기는 했는데.... 올인클루시브 특성상 모든 음식이 그냥 그런 수준이며 아주 맛있는 건 찾기 힘들다. 마지막 날, 조식을 먹으러 트레이드윈즈에 갔다. 아침..
[칸쿤 하얏트 지바] 식당 후기① 퓨전 아시안 레스토랑 문게이트 Moongate 지바에는 여러 레스토랑이 있는데, 저녁에만 오픈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하나는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노 키즈라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고, 대신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인 문게이트를 두 번이나 다녀오게 되었다. 문게이트는 철판볶음 요리를 먹을 수 있는 히바치 석과 일반 요리를 시켜먹을 수 있는 테이블 석으로 나뉜다. 히바치에 앉으면 철판요리만, 테이블 석에 앉으면 그외 일반 요리만 먹는 것이지 교차로 시킬 수는 없다. 첫날은 오랜 기다림 끝에 히바치 석에 착석. 철판을 바라보며 앉게 된다. 긴 히바치석 자리 갯수대로 예약을 받고 이 인원이 다 차면 한 번에 요리를 시작한다. 뒷정리를 다 하고, 다음 쇼를 위한 준비가 다 끝난 후, 한사람씩 착석하고, 음료 주문을 다 받고나서 요리를 시작하니 대기 시간이 긴편이다. ..
[칸쿤 하얏트 지바] 9개월 아기와 지바 이용 후기 아기와 하야트 지바를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를 찾으려고 했지만 거의 찾을 수 없었다. 당연한 것이 한국에 사는 사람이 애를 데리고 칸쿤까지 어찌 오겠는가. 최대한 정보를 찾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 키즈 클럽이 있지만 4세부터 이용 가능. 남들이 먹고-놀고-먹고-놀고 할 때, 우리는 먹고-애보고-먹고-애보고 했다. 올인클루시브에서 매순간 먹고 또 먹었지만 체력소모가 컸었는지 살이 0.1 kg도 늘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슬픈 사실. 공항과 리조트 내에서 아주 유용했던 유모차. 하야트 지바는 매우 넓기 때문에 유모차는 필수. 수영이라도 한 번 할라치면 짐이 많다. 분유, 기저귀, 여분 옷 등을 유모차에 넣고 다녔다. 우리는 식당에 있는 음식들을 이유식으로 주었다. 식당에 하이체어는 다 있고, 실리콘 식판을..
[칸쿤 하얏트 지바] 클럽동 오션프론트뷰 이용 후기 첫 날 묵었던 메리어트 코트야드에서 택시를 타고 하야트 지바로 왔다. 코트야드 숙소에 대한 인상이 너무 안좋아서 아침에 꽤나 서둘러서 움직였다. 물론 서둘렀다고 하더라도 밤에 빨아놓은 아기 옷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고, 아기 이유식 먹이고, 아기 분유 먹이고, 짐을 다 싸서, 택시가 올 때까지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호텔 직원은 15분 걸린다고 했는데, 멕시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시간의 3배로 예상하면 맞는 듯) 택시를 타고 호텔존까지 달려오니 오전 11시가 되었다. 지바에 도착하면 벨보이들이 물수건을 건네며 맞이해준다. 우리는 아주 기본 방을 예약했는데, 호텔에서 필요한 내용 있냐고 메일이 왔을 때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다. 답이 따로 없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클럽동으로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