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망고댁 ★ 축귀국/한국 정착

(4)
내 돈 주고 산 원목 가구 후기 // 일산 가구 단지 엔트리 가구 아이와 함께 자가격리를 하기 위해 미리 집을 계약해서 들어왔다. 100년 넘은 미국 학생아파트에서 살다가... 여전히 월세 신세지만 입주청소까지 톡으로 계약해 받아 신축 아파트 첫 입주를 하게 되니 감계가 무량했다 ㅠㅠ 하지만 깨끗한 집에 대한 즐거움도 잠시... 비행편으로 옷가지 등 필요한 물건만 달랑 들고와서 가구가 없다보니ㅋㅋ 아주 온 몸이 쑤셨다. 침대, 의자, 소파, 책상이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몸소 체험했던 시간이었다. 가구는 우리의 척추, 골반, 관절에 아주아주 지대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어쨌든 인터넷으로 구매한 교자상을 번갈아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자가격리하면서 이리저리 가구를 알아봤다. 집도 온라인으로 계약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가구도 온라인으로 상담과 견적, 제작 그리고 배송을 받..
미국 → 한국 │ 유학생 가족 귀국이사 후기 (해외통운 이용후기)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과정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ㅠㅠ 정말 다시 이사를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간절한데 일단 1년 안에 다시 이사를 가야할 처지입니다. 하하. 블로그에 한 번 지난 몇 개월 간의 이사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친하게 지내던 가정이 타주로 이사가면서 유박스 U-Box 신청해 남편과 아내 분이 1달 동안 조금씩 짐을 날라서 이사한 모습을 지켜보아서 이사짐 싸는 걸 쉽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쳤습니다. 이사 방식 정하기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 때는 한국에 있는 모든 짐을 다 팔거나 나눠주었고, 남편과 제가 각자 이민가방 2개+기내용 가방 2개로 최대한 많은 짐을 들고 왔습니다. 경험 상, 최대한 버리고 귀중품 수준의 물건과 몸만 와서 어지간한 건 다시 사는게 가장 저렴해요. 하지만 미국에..
코로나 19 4살 아이와 14일 자가격리 후기 원래라면 진작에 한국에 들어와 자가격리를 안해도 되는데... 자꾸 일정이 3개월씩 미뤄지다가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가운데 국제선을 타고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4월까지만해도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나 격리, 이동 방법 등이 조금씩 달라서 걱정을 했는데 저희가 온 5월 중순은 모든 것이 안정화되어있다는 기분이었습니다. 저 혼자면 방 한 칸에서 자가격리를 하면 되겠지만 대형견 같이 날뛰는 4살 남자아이와 그렇게 자가격리하다가는 코로나 걸리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정신적인 타격을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일단, 출국할 때까지 최대한 컨디션 조절을 하며 미열 조차 나지 않도록 했구요. (비행기를 못타거나 혹은 공항에서 바로 시설 격리로 갈까봐 ㅠㅠ) https://mangosugars.com/7..
3살 아기와 코로나 시국의 귀국 │ 시카고 오헤어-인천 대한항공 후기 계속해서 졸업 시기가 미뤄졌고... 결국 코로나가 창궐한 시기에 귀국을 하게 되었다. 1월 초에만 입국해도 모든 것들이 순탄했을텐데... 졸업 후, 미국 여행을 하고 돌아오겠다는 계획도, 추억의 장소들을 다시 방문해보는 것도 모두 어렵게 되었다. 아쉬움이 남지만 느낄 새도 없이 졸업하고 그냥 바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집에서 시카고까지는 기동성과 바이러스 안전을 모두 고려하여 렌트를 해서 세 식구가 바로 공항까지 이동하였다.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는 대한항공만 열려있고 다른 곳은 다 닫혀있었다. 덕분에 우리는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구석에 있다가 마스크 재빨리 쓰고 체크인하고, 보안검색을 하고 출국장으로 들어왔다. 공항 내 식당은 대부분 문을 닫았는데 다행히 PP 카드로 입장 가능한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