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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임신.출산.육아 in 미국

미국육아 │ 26개월, 3살 아이 두번째 치과 정기검진

보통 아이들은 12-18개월에 첫 치과검진을 받는다. 스노기는 20개월에 첫 치과검진을 받았다. 아이의 검진 전, 내가 스켈링할 때, 데리고 와서 치과 구경시켜주고 어떻게 진료가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 후, 한 달 뒤 아이가 검진을 받았다.

 

첫 검진에서는 치과 의자에 앉아보고, 기구 설명을 듣고, 이를 앙 다물어서... 치과 의사가 이 안을 재빨리 살펴보는 것으로 끝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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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아│2돌 아기의 첫 치과 검진

스노기는 20개월에 첫 치과 검진을 하였다. 보통은 12-18개월에 첫 검진을 한다고 한다. 1달 전, 내가 스켈링을 받기 위해 치과를 방문했을 때 스노기를 데리고 가서 치과가 어떤지 살펴보고 엄마가 치료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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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가지고 있는 보험은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서 스켈링을 받을 수 있어, 아이 역시 6개월 후인 26개월 때 두 번째 검진을 갔다.

 

내가 의자에 앉아 아이를 끌어앉고 치위생사가 클리닝을 해주었다. 어른의 클리닝처럼 힘든 작업은 아니었고, 부드러운 고무 패드로 풍선껌 맛이 나는 치약을 뭍혀 유치를 하나씩 닦아주는 게 끝이었다. 치약이 맛있어서 혓바닥을 낼름거리며 잘했다. 입에 헹구는 물도 뿜고 석션도 했다. 한 번씩만ㅎㅎㅎ 그리고 치실까지 했다. 나와 치위생사 둘다 너무 놀랬다. 치위생사는 자신이 본 2살 아이 중 최고~라고 칭찬도 해줌.

 

클리닝 후, 치과 의사가 와서 이를 살피며 충치가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는 것으로 끝났다.

 

의사는 남자아이들은 놀다가 넘어져서 앞니가 빠진다던지 하는 일이 생긴다. 어차피 유치니까 빠져도 상관없다고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아이는 조금 울먹거리긴 했지만 아주 잘해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꼭 새라는 법은 없나보다.

 

 

 

유아 손님에게도 유아용 칫솔/치약/치실 선물을 주었고... 거기에 장난감 하나를 골를 수 있었다. 이날 고른 오리 고무인형과 함께 목욕하며 하루를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