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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임신.출산.육아 in 미국

3세 엄마표 미술수업│화산 폭발 만들기

이웃 엄마들이 적극추천해줬던 활동이에요. 귀찮아서... 안해주려고 버티다가 지난 주말에 스노우 스톰이 와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ㅠㅠ (4월 말까지 스노우 스톰 실화냐?)

 

 

최대한 일을 안벌리고 싶어서..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제일 작은 영양제 병을 찾아서 일회용 접시에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노기가 가지고 놀다가 비쩍비쩍 마르고 있는 플레이도우를 그냥 병 겉에 형식적으로 붙여줄거거든요. 플레이도우가 지지에 전혀 도움이 안될 것이기 때문에 글루건으로 미리 고정시켜줬어요.

 

 

알록달록 색이 뒤섞이고 꼬들꼬들 말라가는 플레이도우로 약병을 감싸줍니다.

 

그 외 준비물은 베이킹 소다와 식초. 끝.

 

 

화산 꾸미고 있는데, 플레이도우 떼어서 병에 꽉꽉 채워넣은 스노기... 이거 다시 다 빼내고...

 

 

베이킹 소다를 약병에 넣고, 식초를 붓게 합니다.

 

 

거품이 나니까 매우 좋아합니다.

 

식초 한 15번 리필해서 해줬고, 실컷 들이붓다가 이제 더이상 안한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늦잠자던 아빠한테 한 번 서비스로 화산폭발 보여주고... 고대로 쓰레기통 행이 되었습니다.

 

작은 병이 한 번 더 생기면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