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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영유아 홈스쿨

3세 엄마표 미술놀이│핸드프린팅

엉덩이에 뿔난 망아지 같은 3살 아들과 함께하는 엄마표 미술놀이. 스노기 데이케어 픽업하러 가니까 선생님이 아이들 손을 하나씩 잡으며 핸드프린팅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집에서도 한번 가족이 다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크릴 물감으로 하고 싶어서 예전에 습작 연습하던 캔버스를 꺼내서 다시 배경을 색칠하고 말려놓는 작업을 했구요. 아이와 저희 부부 손과 발 다 찍고 씻고 하는데 15분 걸리네요. 물론 스노기는 마지막 5분은 집중을 잃고 도망갔구요.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됬거든요. 선생님들이 하는 걸 보니까... 요령을 알겠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물감이 담긴 접시에 아이의 손을 한번 눌러서 물감을 뭍혔는데요. 그게 아니라 아이가 손바닥을 쫙 펴고 있으면 붓으로 쓱싹쓱싹 골고루 발라주시더라구요.

 

집에서는 손도 한 번 찍고, 발도 찍었어요. 발까지 해야해서... 남편까지 동원해 3인 1조로 완성하였습니다.

 

 

한쪽 벽에 걸어놨는데 며칠 동안은 굉장히 좋아하고 뿌듯해하더군요. 물론, 한 4일 지나니까 흥미를 잃었네요. 당분간은 걸어둘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