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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유학생 와이프 일기

[유학생 와이프] 미국의 병원비가 무서워

미국의 병원비가 무시무시하다는 것은 한국에도 다 소문이 났다.

다행히 우리는 남편이 학교에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교직원/공무원과 같은 건강보험에 가입해서 비교적 부담이 덜한 편이다. 치과까지 커버가 되니 너무너무 감사하다. (사실 치과의 경우, 미국에서 보험 커버 되는 가격과 한국에서 비급여로 진료받는 가격이 같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


하지만 질병이 아닌 미용 목적인 치료는 어느 보험회사에서도 커버해주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쌍꺼풀 수술이 아니라... 잇몸이 주저앉았다던지 하는 것도 미용으로 포함되면 치료받을 엄두가 안난다. 참고 사는 수밖에 ㅠㅠ




















의사를 한 번 만나 문진을 하는데 발생하는 코페이(Co-pay)가 보험커버가 되어도 몇 만원 하기 때문에... 선뜻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다. 미국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Walgreens에 가면 놀라울만큼 다양한 약과 의료제품을 볼 수 있다. 


각종 영양제와 한 통에 100알씩 들어있는 타이레놀부터... 니코틴 패치, 사후피임약, 수면유도제, 손목이나 손가락 지지대까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미국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