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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임신.출산.육아 in 미국

미국 육아│2돌 아기의 첫 치과 검진

스노기는 20개월에 첫 치과 검진을 하였다. 보통은 12-18개월에 첫 검진을 한다고 한다. 1달 전, 내가 스켈링을 받기 위해 치과를 방문했을 때 스노기를 데리고 가서 치과가 어떤지 살펴보고 엄마가 치료받는 모습도 지켜보게 했다. 그리고 드디어 스노기가 검진받는 날. 난동 부릴까봐 전날부터 너무 긴장하고 갔다.


예약은 내 스켈링 방문할 때 해두었고, 당일 예약 시간에 가 이런 저런 서류를 작성하다가 진료실로 들어갔다. 하루에 이를 몇 번 닦는지, 치실을 하는지, 이갈이 등 안좋은 습관이 있는 등등등 체크를 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라, 진료실 한켠에서 계속 체크체크...



진료의자에 앉히자 울었다.



엄마가 하던대로 앉아서 턱받이도 두르고.. 슬슬 시동을 걸어본다.



하지만 끝내 입을 벌리지는 않았고, 앙다문 앞니 사이로 치아를 살펴보는 것으로 첫 검진 끝.


6개월 후, 다시 검진을 예약했고.. 어린이 치약/칫솔 그리고 장난감 1개를 받았다. 득템해서 검진 후, 스노기는 매우 기분이 좋았음ㅋㅋㅋ 본인이 받았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