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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위스콘신

아기랑 위스콘신 델스 워터파크 가기│출라 비스타 Chula Vista 리조트& 워터파크

겨울도 긴데 어디 갈 곳은 없어 이리저리 헤매다..

아기와 함께 위스콘신 델스 Wisconsin Dells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는 처음갔어요 ^^


숙소와 워터파크가 연계되있는 곳 중 한 곳으로 예약했구요.

아기 낮잠이나 목욕 등 신경쓸게 많으니까 편하게 움직이고 싶어서요~

그래서 가게 된 출라 비스타예요.


Chula Vista 리조트

https://www.chulavistaresort.com/


이 곳의 최대 단점은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 해야한다는 거예요.

객실에 짐도 두고, 샤워시설도 이용하려고 숙박하는건데.. 도대체 언제 물놀이를 하라는건지?


근데 생각보다 샤워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둘째날은 체크아웃하고 워터파크갔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아마 비수기에 이용해서 그렇겠죠?



한 겨울, 평일에 방문한 리조트. 매우 한산했어요.



아빠가 체크인하는 동안, 아기랑 저는 기차구경.



로비에 있는 트리 앞에서 사진 찍기.



숙박권에 조식이 포함되지는 않았는데요. 로비에 식당이 있어요.



스타벅스와 간단한 샐러드, 음료 파는 매점 있구요.



객실은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어요.

단점은 주차장 뷰라는 거 ㅠㅠ



낡지만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한 객실



벽은 낡았지만 수도꼭지는 매우 깔끔하네요.


[출처 :  Chula Vista Resort]


짐 풀고, 간단히 간식 먹이고 워터파크로 갔어요.

워터파크 내에서는 찍은 사진이 마땅치 않아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신해요.


패밀리 레스트룸이 있는데, 세면대/변기/벤치/기저귀 교환대/샤워부스가 한 곳에 다 있어요.

그 곳에서 아이 씻기고, 기저귀 갈고, 옷입히고 나오니 낮잠 시간만 아니면 굳이 객실을 안 잡아도 불편하지 않겠더라구요.


라커도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너무 없어서 라커 안쓰고 테이블에 다 올려놓아 쓰더라구요.


아기가 놀만한 유아풀과 유수풀 있어서 거기서 놀려고 했는데, 싫어하더군요.

오히려 엄마나 아빠가 슬라이드타고 나오면 벽에서 엄마, 아빠가 나오니 신기해하고 좋아했구요.

한 명이 슬라이드 타고, 다른 한 명이 스노기 데리고 출구에서 기다리며 어디 슬라이드에서 나올까 맞추며 놀았어요 ^^

캐러비안 베이 해골물(?)처럼 물이 모았다가 떨어지는 대빵 큰 양동이(?)있는데, 그거 물 떨어지는 거 10번 구경하고..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어요ㅎㅎ


카드를 충전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20 내고 땀나게 게임한 결과, 상품으로 아마존에서 $2 주면 구입할만한 엄청 허접한 스노기 장난감 획득!


신명나게 $20 어치 게임하고 짧은 외곽 나들이를 마쳤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