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2013년 11월에 다녀왔으며, 블로그 이사로 재포스팅합니다.



리버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던 에이전시에 전날 미리 키나발루산 투어를 예약하였어요

 

픽업(pick-up) 시간은 오전 8시에요!

 

개인적으로 키나발루 산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그럼 키나발루 산 1일 트레킹 출발~!

 





키나발루 산의 위엄

 

 



산 안으로 들어가면 빽빽한 밀림이 느껴진다

 

 

국립공원 내 박물관에 들러 가이드에게 키나발루 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이동합니다

(위치, 생태계, 전설 등)



[라플라시아]

라플라시아(lafflesia) 꽃 그림을 키나발루 산이나 코타키나발루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 곳 키나발루 산에서 라플라시아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한 사람당 30RM 씩이나 내고 말이죠!!!! OMG!!!

(라플라시아는 선택 관광으로 보고 싶은 사람만 입장합니다. 너무 비싸니까 ;;;)

다른 팀들은 모두 안보고 버스에 남기로 하였고, 우리 커플만 입장하였어요

 

 

 



입구부터 저렴한 느낌이 물씬~

여기서 돌이켜야 했다!!!

 



가이드는 분명 다섯개 꽃이 피어있다고(five blooming flowers) 했건만

딸랑 이거! 한 개만 피어있어요

 

키나발루 산 투어 하실 분은 왠만하면 제 사진으로 만족하시길..

 

 

[Canopy Treking]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어요

정말 정글의 법칙 하는 기분? ㅎㅎ

 

정식 이름은 'Poring Treetop Canopy Walkway'

캐노피를 통해 울창한 열대 우림 사이를 지나가게 된다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벌써 시작점까지 올라오는데 기운이 다 빠졌어!


 



 

 

[Poring 온천]

 

 



 

캐노피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면 poring 온천에 다시 도착합니다

여기서도 역시 선택 관광!

 

프라이벗(Private)으로 온천을 하는 비용이 1시간 동안 15RM이라고 하여 무조건 고고씽!

(Standard는 15RM, 보다 좋은 방은 20RM)

조그만 건물들이 있고 건물마다 욕조와 샤워시설이 갖추어져있습니다

 

시설은 우리나라 80년대 대중 목욕탕 수준이므로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트래킹으로 지쳐있었는데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구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

 

 

 

투어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오니 저녁 7시였습니다

짐만 던져놓고 저녁 먹으러 바로 나갔어요~

 

Centre Point에서 유명한 커피번(4층 뚜아베이크, 2RM)과 에그타르트(4층, 1.2RM)를 먹고~ 얌얌..

 

울라프 군이 너무 먹고 싶어하던 락사(Laksa)를 먹으러 출발~!

 

 

Yee Fung Laksa

 

 



가야스트리트 끝자락에 이렇게 생긴 가게를 잘 찾아가세요~

 


멀기도 멀었지만 중간에 길을 잃고 헤매서 엄청 걸었다는 ㅠㅠ

음식점 이름으로 물어보면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야 스트리트'가 어디냐고 물어봐야 해요

 

 

 

락사는 얼큰한 국물에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국수에요

A1 메뉴는 Yee Fung Laksa, A2메뉴는 Yee Fung Naug ga

곱빼기로 시킬 경우 6RM으로 매우 저렴하답니다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식당 같더라구요

 

 



이건 A1 메뉴


 

입맛에 안맞는 저를 대신해, 두 그릇을 싹싹 비운 울라프 군~

저녁 8시 40분 정도 호텔로 돌아와서 바로 뻗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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