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도쿄는 시빅센터 지역은 아니지만 시빅센터 역에서 내려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그랜드 파크-시티홀-리틀 도쿄-아트 디스트릭트로 쭉 도보로 이동하며 관광하기 좋아서 시빅센터로 묶어 글을 올린다. 디즈니 홀과 시티홀 보고 리틀 도쿄에서 라멘 한그릇 먹으면 딱일듯! ㅎㅎ




한인타운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굳이 모든 리틀 도쿄를 다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재페니즈 빌리지 플라자 Japanase Village Plaza로 가서 등 배경으로 사진 찍고, 근처 라멘 맛집인 다이코쿠야 Daikokuya에서 라멘 한 그릇 먹으면 됨 ^^




아빠의 퇴근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아기 사진 찍어주는 중.



재페니즈 빌리지 플라자 안에는 식당 뿐 아니라 기념품 가게, 마트, 빵집 등 아주 여러 가게가 있기 때문에 쇼핑도 하고 간식도 사먹기 좋다. 빵도 사먹었는데... 아기가 울고불고 하는 통에 사진도 못 찍고 쫓겨나다시피 나왔다 ㅠㅠ



아기 기분 좋을 때 열심히 사진 찍어주며... 아빠의 퇴근을 기다리는 중.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아빠가 오고 라멘을 먹으러 갔다.



원래의 계획은 다이코쿠야였는데. 식당 내부가 너무 협소해서 아기와 함께 먹기에 불편해보였다.



그래서 가게 된 플랜 B. 신센구미 Shin-Sen-Gumi. 이곳 역시 웨이팅이 있었는데 가게는 조금더 넓어서 여기서 먹기로 했다.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장 ^^


사실 리틀도쿄에는 여러 음식점들이 많았고, 손님이 없어 텅텅 빈 식당들이 정말정말 많았다. 그냥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먹을까 했지만 이왕 LA 리틀도쿄까지 왔는데 맛있는 곳에서 먹자며 찾게된 곳이다. 리틀도쿄의 3대 라멘집 중 하나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입장.



장어 규동? 하나랑 라면 2그릇 시켜서 먹었다.


[출처 : HeySesame]


안타깝게도 라면 사진을 아예 못 찍었다. 시차 때문에 남편이 퇴근할 때는 아기가 자야할 시간이 이미 지나버린 상태였고, 짜증을 내는 통에 국수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었다 ㅠㅠ


하지만 맛있는 건 인정! 라멘은 $8.5 으로 매우 저렴하다. $30 정도에 라면 두 그릇에 사리 추가하고.. 장어 덥밥도 하나 먹었으니까ㅎㅎ 규동은 규동만으로는 양이 차지는 않고 에피타이저로 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