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왔으니 멕시코 음식을 먹어봐야겠다. 물론 첫날 저녁에 코트야드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과콰몰리와 타코를 먹기는 했지만... 너무 맛이 없었던 관계로 첫날 점심에 바로 멕시코 레스토랑인 Habanero's를 찾았다.



비치에 위치하고 있어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지바 내 레스토랑 중 가장 예쁜 것 같다.



식전빵이 아니라 나초칩이 나온다. 4가지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맛이 괜찮다.



이건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블로그에서 추천한 문어요리(맨 좌측)와 아기를 위한 키즈메뉴 치즈 퀘사디아(맨 우측)이 있다. 사실 맛은 대체로 그냥 그렇기는 했는데.... 올인클루시브 특성상 모든 음식이 그냥 그런 수준이며 아주 맛있는 건 찾기 힘들다.





마지막 날, 조식을 먹으러 트레이드윈즈에 갔다. 아침/점심/저녁을 모두 운영하는 그릴 레스토랑인데 안타깝게도 조식 한 번만 이용하고 왔다.



조식에는 가자마자 커피를 준다. 카페인을 마시며 잠을 깨운다.



따로 메뉴를 주문하면 되고, 한 쪽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바가 있다. 아기에게는 여기서 과일 몇 가지를 가져다 주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추천받은 메뉴 에그 베네딕트와 치킨 크레페이다. 둘다 맛은 별로다.



이건 과일 라자냐이다. 이게 제일 맛있었다ㅎㅎ 웨이터가 이거 바에 있는 과일이랑 똑같은 건데 그래도 주문할꺼냐고 물어봐서 하겠다고 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플레이팅도 예쁘고 ^^




이건 피곤해서 좀 쉬고 싶은 마음에 조식으로 주문했던 룸서비스. 룸서비스도 모두 포함되어있어, 룸에서 식사를 하는 호사를 누렸다. 


지바 식당은 여기서 먹은 음식이 저기에도 나오고, 저~곳에서 먹은 음식이 또 요기 오면 있고 그렇다. 그래서 룸서비스로 시키는 음식들은 호텔 내 식당에서 주문하는 음식과 메뉴가 다 겹친다. 결론은 굳이 식당을 열심히 돌아다니지 않아도 룸서비스로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고, 맛이 아주 괜찮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