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타운 시내관광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날씨 관계로 2번에 나눠서 갔어요. 다운타운의 남쪽 지역입니다. 숙소에서 걸어가니 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빅토리아 파크 근처에 보드워크를 따라 걷고, 건물 내부를 가이드 투어했어요.



비콘스필드 Beaconsfield Historic House



1877년 지어진 이 집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집 중 하나랍니다.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 '빨강머리앤'의 든든한 후원자, 조세핀 베리 할머니 집의 모델이 된 곳이어서랍니다.



애니메이션 속, 조세핀 할머니네 집과 똑같죠?


난생 처음, 앤이 샬럿타운에 놀러왔을 때 이 저택의 손님용 침실에서 묵는 것으로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방문 일정에 넣었던 곳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현관 바로 옆에 사무실이 있어요. 그 곳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투어는 가이드 투어만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peimuseum.ca/index.php3?number=1043026&lang=E

운영 시간 : 매월 운영 요일이 달라지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세요.

입장료 : $5 (성인 기준)



투어는 영어와 프랑스어 두 가지 있어요.










내부의 모습도 애니메이션 속 그대로였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한 분들을 위한 캡쳐.



거버먼트 하우스 Government House


이걸 한국어로 뭐라고 할까요? 주지사 사택?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주지사였던 the Lieutenant Governor의 사택입니다. 현재는 사유지인데, 관광객들을 위해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오픈을 한답니다.


홈페이지 : https://www.princeedwardisland.ca/en/event/government-house-tours

운영 기간 : 7월 초-8월 말

운영 시간 : 월-금, 10 a.m-3:30 p.m

입장료 : 무료 (끝나고 팁을 줄 수 있음)


[출처 : princeedwardisland.ca]


원래 계획했던 일정은 아니었는데 비콘스필드 가이드가 추천해주어서 비콘스필드 투어 후, 바로 거버먼트 하우스로 갔습니다.



규모는 크지만 비콘스필드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입구에 투어 안내가 있습니다. 매 30분 마다 투어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역시 영어/프랑스어로 진행됩니다.



가이드 설명을 들어야하는데, 들어가자마자 아기가 이 계단에 꽂혀서 5번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






빅토리아 파크 Victoria Park



빅토리아 파크 Victoria Park는 비콘스필드와 거버먼트 하우스 근처에 있습니다.


'빨강머리앤'에서 앤과 다이아나가 조세핀 할머니와 함께 빅토리아 파크를 마차를 타고 돌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장면이 나오죠.



우리는 유모차 끌고 도보로 돌아봅니다.



나무로 보드워크가 잘 되어있어 아기와 함께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쌀과자 손에 꼭 쥐고, 공원을 활보하는 스노기.



이렇게 대포가 배치되었던 배터리 Battery도 볼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 대포를 만져볼 수도 있었어요 ^^



마지막 샬럿타운 관광 후기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