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학은 정말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어떤 학교에 어플라이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지요

물론 선호하는 특정 지역이나 특정 교수님, 학교 등이 있다면 수월하겠지만요


건너건너 들었던 부부가 있었는데요. 두분이 함께 유학을 준비하셨대요.

최대한 많이 지역이 겹치도록 합격할 수 있게 두분이 동시에 엄청나게 어플리케이션을 쓰셨다고 하더라구요.

어플리케이션에만 돈이 1천만원인가 엄청 쓰셨다고 ㅡ,.ㅡ


물론 합격 발표가 난 후, 합격한 학교들 중 장학금, 환경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겠지만

준비과정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시간, 정신력, 돈)을 쏟지 않으려면

어느정도 학교를 잘 추려서 지원해야겠지요?


물론 명문 대학은 대체로 모든 과가 상위권이겠지만

같은 학교 안에서도 랭킹이 높은 학과가 있고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학과가 있지요

 

www.usnews.com에서 전공별로 랭킹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대학원 랭킹확인 : http://grad-schools.usnews.rankingsandreviews.com/best-graduate-school


먼저 Business, Education, Engineering, Law, Medicine, Science 등 큰 단대로 확인가능하구요

그 하위 학과별 (예, Computer, Chemistry 등)로 다시 랭킹 검색이 가능합니다


보시면 어느 정도 랭킹권의 학교들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실꺼에요

예를 들어, 울라프 군은 본인 학과 랭킹 12권 이내로 지원하겠다 이렇게 생각했지요






이 랭킹은 제가 지원한 School of Education에 대한 랭킹이구요





이 랭킹은 School of Education의 하위 단위인 Department of C&I의 랭킹입니다

같은 Education 안에 있더라도 학과별로 순위가 조금씩 다르네요


US NEWS 랭킹을 참고로 추려진 대학 사이트 방문하셔서 교수님 연구분야도 보시고..지원 자격을 살펴보시면서

(이 과정이 너무 쉽지 않더라구요)

지원할 학교를 추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또한 고해커스(www.gohackers.com) 사이트의 '어드미션 포스팅' 게시판에

전공별로 Admissions와 Rejections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오는데요. 참고가 많이 되실꺼에요 ^^


어드미션 포스팅 게시판 : http://www.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admission&uid=16697


이 외에도, 자기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정해놓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그 분야의 대가나 스타 교수님이 계신 곳을 지원하는 편이 좋네요. 예를 들어 해외 컨퍼런스에서 전체 speaker 로 나오신 분들이나 특정 저널의 에디터를 하시는 교수님이 계신 대학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랭킹을 매길 때에는 특정 분야를 포함한 학과를 통틀어서 고려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이는 랭킹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시며 좋을것 같네요.


또한, 랭킹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굉장히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시는 조교수님을 눈여겨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 분들 경우엔 운이 좋으면 상위권 대학교로 스카웃되셔서 학교를 옮기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그 외에도 생활 여건, 치안, 생활비, 물가 수준이 도시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막상 입학하고나서도 이공계의 경우 처음에 연구지도 교수님을 정하기까지 보통 2~3개월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즉, 신입생들 끼리도 어느 교수님으로 갈지 눈치를 보게 되고, 교수님도 그 중에서 우수한 학생을 뽑고 싶어하겠죠.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서, 대학을 정해지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