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McDonald's, KFC 등 패스트푸드점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지요. 미국에 와보니 한국에서 흔히 보던 패스트푸드 매장도 많지만, 미국에만 있는 패스트푸드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곳은 가끔 어떤 맛인가 들려보고 있어요 ^^


오늘 다녀온 곳은 위스콘신 Wisconsin 주에서 시작된 패스트푸드인 컬버스 Culver's입니다. 현재 위스콘신 주 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 5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습니다 ^^ 요즘 유튜브 광고도 엄청 나오고, 집에 쿠폰도 마구 날라오기에 한 번 들려주었답니다.



시원한 파란색 로고가 돋보이는 건물입니다.



이 곳은 버터버거 BUTTERBURGER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 저희도 이곳의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이 사진은 요즘 엄청 광고에 나오고있는 콘크리트 믹서 Concrete Mixer 예요. 아이스크림에 M&M, 오레오 등을 섞은건데요. 맥도날드의 맥플러리와 비슷해요.



아이스크림인 프로즌 커스터트 FROZEN CUSARD나 선데도 맛있을 것 같아요 ^^ 오레오, 트윅스믹스 TWIX MIX 등 맛있는 것만 잔뜩 모아놓은 아이스크림들. 



내부 디자인이 참 예뻤어요.



주문을 하면, 플라스틱 번호판을 주구요. 테이블에 세워놓으면 점원들이 가져다 줍니다. (자리로 가져다주는 패스트푸드라니 ㅎㅎ)



콘크리트 믹서를 먹어보고 싶어서 하나씩 주문했어요. 왼쪽은 리즈 Reese's를 넣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오른쪽은 오레오 쿠키를 넣은 민트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었어요 ^^ 개인적으로 민트는 민트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일반 아이스크림에 민트 시럽을 추가한거라 더 달았어요 ㅠㅠ 제게는 바닐라가 무난할 것 같아요.


중간 Regular 사이즈, 각 1050 Kcal, 960 Kcal. OMG!



매장에서 먹어도 되는데, 바람이 쐬고 싶어서 테이크 아웃하여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진은 버터버거 중 하나인 컬버스 디럭스 THE CULVER'S DELUXE입니다. 컬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대표 버거입니다.


버거의 번은 버터를 살짝 발라 구워주었구요, 패티 2장, 치즈 2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외 야채도 적당히 있구요. 패티가 정말 바삭바삭하게 구워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터버거 각, 810 Kcal. 헉!


순식간에 하루에 섭취해야할 모든 열량을 한 끼에 먹어버렸답니다 ㅠㅠ 다음부터는 아이스크림이나 버거, 둘 중 한 가지만 먹어야겠어요. 후덜덜;;;

  1. 히티틀러 2016.07.11 13:21 신고

    역시 미국 햄버거는 남다르네요.
    한국에서는 버거킹에서도 가장 칼로리 높은 햄버거가 800칼로리대인데요.
    콘크리트 믹서는 진짜 ㅎㄷㄷ 이에요.
    저거 하나만 먹어도 막 당이 올 거 같아요.

    • 망고댁 2016.07.11 13:34 신고

      차마 감자튀김은 주문하지 못했는데요, 감자튀김 없이도 이미 충분히 칼로리 폭발 ^^;;;

  2. 다이어트X 2016.07.11 16:53 신고

    역시 미쿡입니다.
    먹거리에 칼로리가 장난이 아니예요~!
    맛있어 보이는게 함정일듯...

    • 망고댁 2016.07.11 23:56 신고

      점점 고칼로리, 고염분, 고당분에 익숙해지는듯해요 ^^;

  3. 국수의 신 2016.07.12 00:03 신고

    서민이 싸게 많이 먹을 수 있다면 그 곳은 분명 좋은 곳 아닌 가요? 부럽내요 ㅎㅎㅎ

  4. SoulSky 2016.07.12 01:27 신고

    1천 칼로리 하나 먹으면..하루종일 굶어야 겠는데요?ㅎ

  5. 9년차 2016.07.19 12:34 신고

    올드 시카고 자리에 새로 생긴건가요?

    • 망고댁 2016.07.20 11:01 신고

      네, 그 자리에 생긴거네요 ^^ 요즘 유튜브 볼 때마다 광고 나오고 우편함에 쿠폰 뿌리길래 함 가봤어요ㅎㅎ

  6. ㅎㅎ 2016.09.22 03:44 신고

    여기 저도 완전 사랑하는데!ㅎㅎ
    가끔 쿠폰오면 간다는....ㅎㅎ

미국을 대표하는 버거 중 하나인 쉑쉑 버거 SHAKE SHCK. 한국어로는 쉑쉑이라고 쓰지만, 발음을 할 때는 쉐-익 셱으로 ㅎㅎ 미국의 동부에는 인앤아웃, 서부에는 쉑쉑 버거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뉴욕을 여행할 때 꼭 먹어보아야하는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물론, 뉴욕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쉑쉑 버거를 먹을 수 있구요. 한국에도 SPC 사를 통해 오픈한다는 글을 읽었네요 ^^ 꼭 뉴욕이 아니더라도 쉑쉑 버거를 먹을 수 있는데요~ 지난 주, 시카고에 다녀오면서 시카고에 있는 쉑쉑버거 지점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 포스팅하며 소개했던 밀레니엄 파크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시카고 애쓸릭 어소시에이션 호텔 Chicago Athletic Association 건물 1층에 있답니다. (관련글 : 시카고 무료 전망보기 Tip!) 사진의 왼쪽에 SHAKE SHCK 간판이 보이시나요?






내부 모습입니다. 여름에는 실내에서 먹을 수도 있고, 건물 밖에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챙겨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진동벨도 귀엽네요.



패스트푸드 만큼 음식이 바로 나오지는 않았어요. 자리 잡고~ 화장실 갔다오고~ 창밖보고~ 있으니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꼭 먹어봐야한다는 쉐이크와 버거 2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 쉐이크는 음... 한국에서 먹던 아이스크림 요맘떼같아요! 맛있긴 참 맛있어요 ^^



이건 가장 기본 버거인 쉑버거 Shake Burger입니다. 버거는 개당 $5.29인데요. 성인 남성에게는 양이 작기 때문에, 더블을 주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맛이요?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맥도날드 버거랑은 비교 불가!



패티 외에 베이컨이 함께 들어간 스모그 쉑 Smoke Shack입니다. 가격은 $6.84이구요. 번도 정말 맛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버거 크기가 참 작다는거에요.


쉑쉑은 패스트푸드 중 하나이지만 가격은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햄버거 가게 (맥도날드, 버거킹)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쉑쉑에서 버거 하나 사먹을 돈이면 맥도날드에서는 세트로 먹을 수있으니까요. 맛은 쉑쉑 버거가 훨~~~씬 훌륭합니다. 일반 레스토랑에서 파는 버거에 비하면 서버에게 팁을 따로 지불하지 않으니, 비용이 저렴하겠네요 ^^

  1. SoulSky 2016.07.03 04:15 신고

    저도 캐나다에서 거주를 하고 있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한 햄버거!! 먹어보고 싶네요.

    • 망고댁 2016.07.11 23:58 신고

      쉐이크도 버거도 모두 맛있어요. (근데 크기에 비해서 비싼게 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