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겨울에 눈이 너무 많이옵니다. 길바닥에 염화칼슘이 엄청 뿌려지게 되고, 차를 녹슬게 만들죠. 연식있는 차들은 차 하부에 녹이 조금씩은 슬어있답니다. (한국에서는 녹슨차 본적 없는데, 여기는 1/4이 조금이라도 녹이 슬어있네요.) 아무튼 겨울에는 염화칼슘을 떼어내야하고, 여름에는 새똥과 불빛에 달려드는 무수한 벌레들을 씻어내기 위해 세차장은 정말 필수입니다. 


[출처 : autofocus.ca]

이 정도는 녹이라고 말할 수 없지... (미국의 북부의 흔한 차)



저희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세차장 체인인 미스터 Mister를 이용하는데요. 미국 세차장 이용 후기를 남깁니다. 원래 옥토퍼스 Octopus라는 체인이었는데, 최근 미스터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운전해서 세차장으로 들어서면 직원이 가격표를 보여주고, 서비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내부 Interior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았고, 외부 Exterior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아래에 가격을 남깁니다. 한국에서는 무료로 세차를 하거나 셀프 세차로 돈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편하게 세차 받는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많이 비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외관 + 타이어 : $9 (택스 포함)

외관 + 타이어 + 하부 : $16 (택스 포함)

이용할 서비스 선택 후, 선결재하고 세차장 안으로 진입합니다.



한국과 동일하게 왼쪽 바퀴를 레일에 맞추어 집어넣고, 중립으로 바꾸고 창문 닫으면 됩니다



앞 창도 닦고...



옆 창도 닦고...





다 끝나면 직원 3명이 직접 물기를 닦아 마무리를 해줍니다. 


내부는 항상 한번 청소해야지...해야지 하면서 미루게 되네요ㅎㅎ 그래도 외관 만은 세차장 덕분에 반짝반짝 하답니다 ^^ 

  1. 9년차 2016.07.19 12:52 신고

    차가 오래되니 그냥 적당히 웨스트 PDQ에서 제일 싼 걸로 하고 맙니다만... 비 많이오면 적당히 깨끗해서 연례행사입니다.

    • 망고댁 2016.07.20 10:56 신고

      새똥 맞아서 세차하면 꼭 다음날 비가 오네요.. (왠지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