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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용실

[유학생 와이프 일기] 남편은 미용사 아기를 낳고 100일 정도 되었을 때부터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기 시작했다. 원래 이맘 때쯤 머리가 빠진다고 들었던 터라 딱히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이제야 몸의 호르몬이 정상으로 돌아가는구나 싶었으니까. 하지만 정작 마음이 심란해졌던 것은 3~4개월 후, 빠졌던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면서였다. 휑한 머리를 감추기 위해 머리띠를 하고 있었는데, 이 머리띠 앞으로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잔머리들. 잔디인형이 된 기분이었다.삐죽삐죽한 잔머리를 감추기 위해..
[유학생 와이프일기] 아내는 이발사 미국에 와서 첫 1년 정도는 남편이 미용실에서 커트를 했다. 남성 커트 가격은 한국의 블루클럽 같은 저렴한 체인점을 갈 경우, 2-3만원 정도 지불하게 된다. (기본 커트값 $18 + 세금 + 미용사 팁) 물론, 한국에 비해서는 비싸긴 하지만 여성 헤어의 경우 파마 한번 하는데 30만원씩 줘야하니 그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인 서비스인 셈.하지만 가뜩이나 스몰토크 많은 미국인이 미용사라고 생각해보면... 머리 자르는 20분 내내 쉴새없는 말의 향연이 펼..
미국 미용실 가격은? 미국에서 남자 머리 자르기 미국에서는 미용 가격이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답니다.가족끼리 사는 경우, 남자 커트 정도는 서로 해주는 경우가 많지요.저와 함께 수업을 듣는 한 스페인 학생은 본인이 직접 혼자 파마한다고 하더라구요.미국은 가격도 비싸고, 솜씨도 자신이 직접하는 게 낫다구요.남편 머리가 슬슬 길어져 신경이 쓰일 때, 한 남성 전용 미용실에서 쿠폰이 날라왔어요.머리는 남편 혼자 자르고 왔는데, 이번에는 미국 남성 전용 미용실은 어떤가 궁금해서..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