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미용 가격이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답니다.

가족끼리 사는 경우, 남자 커트 정도는 서로 해주는 경우가 많지요.


저와 함께 수업을 듣는 한 스페인 학생은 본인이 직접 혼자 파마한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은 가격도 비싸고, 솜씨도 자신이 직접하는 게 낫다구요.


남편 머리가 슬슬 길어져 신경이 쓰일 때, 한 남성 전용 미용실에서 쿠폰이 날라왔어요.

머리는 남편 혼자 자르고 왔는데, 이번에는 미국 남성 전용 미용실은 어떤가 궁금해서.. 저도 따라 나섰습니다 ^^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머리를 자를 수 있다는 점이에요 ㅎㅎ

프로모션은 엄청했는데,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엄마와 함께 온 꼬마 손님도 의젓하게 머리를 자르더라구요.



대기실 안쪽으로 머리 자르는 공간이 있는데요.

각 좌석마다 대형 TV로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는 게 흥미롭네요~



남성 커트 가격이 나와있네요.

남성 일반은 세금포함 $18, 어린이 또는 노인은 $15입니다. 다른 곳도 가격은 $18~20 정도라고 하네요.

한국의 2배 정도 되는 금액이네요 ㅠㅠ 하지만 솜씨는 결코 두배가 아니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