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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

미국의 몽골리안 철판볶음 프랜차이즈 후핫 HuHot! 스노기를 임신할 때부터 자주 갔었던 후핫 HUHOT!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레스토랑이다.몽골리안 철판볶음 집인데... 꽤 괜찮은 아시안 음식점 중 하나.부페식 All you can stir 으로 마음껏 먹으면 된다!나름 미국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동부와 서부에는 매장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괜찮은 아시안 음식점이 별로 없는 곳에서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중부는 솔직히 말해서 미국 음식도 맛없고, 아시안 음식..
초보 유튜버 필독│유튜브의 신 리뷰 '유튜브의 신'을 정말 몇 개월 동안 벼르다가 아기가 자는 시간 동안 읽어보았다. 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은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느꼈다. 대도서관이 여러 인터뷰나 강의를 통해 많이 이야기한 내용들이긴 하지만, 유튜브 채널 운영이나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그의 생각을 좀더 전략적으로 읽어볼 수 있는 책이었다.꼭 읽자!대도서관은 막대한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면서 사람들에게 유튜브 하라고 권유하는 크리에이터이다. 물론, 이런 크리에이터들을 비판하는 시각도 ..
[유학생 와이프 일기] 로드킬 (ft. 사슴, 너구리, 거북이 주의!) 미국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에 차에 치여 죽은 동물들의 시체를 많이 보게 된다. 이를 바로, 로드킬 Roadkill (야생동물들이 도로 위로 올라왔다가 차에 치여 사망하는 것)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아주 가끔 비둘기가 타이어에 깔려 죽은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미국은 워낙 땅이 광활하다 보니... 로드킬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리고 치이는 동물도 비둘기 같은 류가 아니라 뿔 달린 사슴, 너구리, 거북이와 같은 오만 종류의 야생동물들로 그..
[유학생 와이프 일기] 남편은 자동차 정비사 하루는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와 같은 과 친구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해주었다. 집 앞에 주차를 해놓은 남편 친구의 차를 누군가 꽝! 박고 도망간 것이다. 어찌나 세게 박았던지 문이 찌그러지고 창문이 망가질 정도였다. 산지 1년도 채 안된 새 차였는데 말이다. cctv도 없어 범인은 못 찾고 모두 개인 돈으로 수리를 해야만 했다. 그 친구는 울며 겨자먹기로 제일 싼 카센터를 겨우 찾아 차를 맡겼다. 그런데 4일 뒤, 차를 받고 보니 친구 차에 맞지도 ..
[유학생 와이프 일기] 뉴욕 하면 순두부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은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도심의 모습이나 세계적인 박물관 같은 것이 아니었다. 다름 아닌 한인타운! 한식이었다.사실 LA같이 한인이 많이 모여사는 지역은 한국음식 먹기에 큰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같이 한인 커뮤니티가 크지 않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아쉬움은 바로 음식이다. 동네에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한인 식당이 몇 개 있기는 하지만 메뉴가 한정적이어서 먹고 싶은 음식은 어쩔 수 없이 최..
[유학생 와이프 일기] 가난의 무게 한국은 주거 지역 틈틈이 미용실도 있고, 마트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식당도 있지만 미국은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이 참으로 철저하게 구분되어있다. 그래서 내가 사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까지 다녀오려면 운전을 해도 최소 왕복 3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살 때는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내에 편의점 3개, 약국 2개, 슈퍼 2개, 빵집 2개가 있던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삶이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미국에서는 식품 사막 Food Desert인..
[유학생 와이프 일기] 한국인은 깔끔쟁이 아무래도 한국인보다는 미국인들이 위생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운 면이 있다. 그래서 대체로 미국인들은 한국인보다 별로 깔끔하지가 않네?라는 생각을 하기가 쉽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절대적으로 한국인에 비해 깔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단지 뭐랄까... 그 기준이 우리네와는 사뭇 다르다고나 할까? 오늘은 내가 느꼈던 위생에 대한 미국인의 색다른 관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출처 : NBC내가 즐겨보는 미드 빅뱅이론 The Bigbang theory의 등장인물인 ..
자동차 수리 어디까지 해봤니? (미국 자동차 자가 수리 정보 모음) 우리 차는 12살 먹은 중고차랍니다. 어찌나 나이먹은 티를 내며 골골대는지...점검 받을때면 Midas 카센터 아저씨가 매번 견적서 700-1000불짜리를 같이 붙여줍니다. 여기 저기 수리하는게 좋겠다고... 그런데 미국은 참 사람 손 타는 서비스가 비싸거든요.그래서 남편이 헤드라이트 교체, 냉각수 교체, 와이퍼 교체부터 시작하더니워터 펌프 교체, 냉매제 파이프 수리 및 냉매제 보충, 벨트 교체로 자신감을 얻더니급기야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