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많은 블로거들이 유튜브로 전향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안하던 분들이 바로 유튜브로 개인 채널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구요 ^^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해도 유튜브 하는 사람들 거의없었거든요. 그때는 블로그에 애드센스 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었답니다. 지금은 꿈도 못꿀 일이지요. 그럼 이제 유튜브를 해야하는 이유를 볼까요?




1. 수익은 유튜브가 유리함

블로그가 솔직히 돈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눈치를 채고 있는 상황에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매출 몇 억! 이런 기사가 떠서 몰리는 것 같구요. 


2. 유튜브로 검색하는 시대 도래

네이버의 검색이 정말 @#ㄲ@#@ 같아서 정확한 검색이 안되는데, 유튜브는 내가 원하는 정보를 광고 홍수, 무상 지원받은 리뷰 홍수인 네이버보다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보여줘서 인 것 같구요.


네이버는 네이버 안의 블로그나 카페 글을 검색에 우선시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확하고 질 좋은 정보를 찾는 사람들을 놓치는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부터 구글이랑 유튜브에 먼저 검색해봅니다.


3. 4G/5G 등장으로 영상을 보는데 무리가 없음

젊은 세대일 수록, 텍스트보다는 영상에 익숙해지다보니 정보를 영상으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제가 구독자를 100명 돌파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몇 개 소소한 채널이 있는데, 딱 한 개만 열심히 한 덕인지 100명이 넘었더라구요.


유튜브는 구독자 수에 따라 크리에이터 등급이 나뉩니다.


1-천명 : 그래파이트

- 만명 : 오팔

- 10만명 : 브론즈

- 100만명 : 실버

- 1000만명 : 다이아


구독자수가 1명이나, 100명이 되나 일단 최 하위 등급인 것은 매한가지! 그래도 구독자수가 1-2자리 수인것과 3자리수 인 것이 다르겠죠?


구독자 100명까지 걸린 시간

정말 열심히 했는데 (1주일에 2-5개 업로드) 2달이 좀 안되게 걸리더군요. 동일하게 영상을 올린다는 전제하에 유튜브 구독자 증가는 가속도가 붙습니다. 처음 28일 동안은 60명, 그 다음 28일 동안은 80명, 그 다음 28일 동안은 120명, 그 다음 28일 동안은 140명.. 이런 식으로 구독자 증가하는데 속도가 붙습니다.


구독자 100명되면 받는 혜택

같은 그래파이트 레벨이지만 100명 넘으면 혜택이 있긴 있어요.

- 맞춤 URL

처음 유튜브 만들면 주소가 엄청 길어요. 100명 넘어야 youtube.com/*** 이렇게 깔끔한 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 실시간 스트리밍 가능


일단, 천 명은 넘어야 광고도 달고, 유튜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 소소한 유튜버들 화이팅이요!

사실 서커스 월드까지만 보고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인터네셔널 크레인 파운데이션이 바로 근처에 있고, 팸플렛 가져가면 $1 씩 할인해준다고 해서ㅎㅎ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이다. 



홈페이지

www.savingcranes.org


입장료 : 성인 $9.5


사실 입장료에 비해 제 값을 못했다는 기분이 듬. 그 이유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였다. 두루미들이 밖에 안나와있음 ㅋㅋ 

가이드 투어도 있는데, 우리는 스노기가 있으니 패스하고 그냥 셀프 투어했다.



입구에 놓인 두루미 조형물. 전체 공원 중 여기가 제일 예뻤음.



두루미는 각자 쉘터, 뜰, 연못을 가지고 있다. 두루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듯하다. 암튼 살면서 두루미를 제일 많이 본 날이다.



날이 너무 더워서, 두루미들이 그늘에 웅크리고 있었다. 넒은 뜰 안에서 두루미가 서있을 수 있는 곳은 한 뼘 뿐.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두루미.



두루미들은 쉘터 안에 있거나, 조그마한 그늘 아래 필사적으로 서 있었다. 두루미를 생각보다 많이 못봐서 아쉬웠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럭셔리 콘도에서 사는 것 같은 두루미들. 연못 근처에서 벌레 주워먹는 녀석들.



잿빛의 두루미는 예뻤다. 예뻐서인지 이 녀석들은 특별히 더 좋은 콘도에 분양받았다.



날은 덥고, 모기들이 극성이어서 서둘러 나가다가 만난! 크레인 파운데이션의 얼굴마담을 만났다!


[출처 : Getty Images]


바로 이 African Gray Crowned 두루미인데...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예뻤다.


이 녀석이 밥 먹으려고 나왔다가 우리와 딱 마주친 것. 우리가 구경하고 있으니, 녀석은 배는 고픈데 밥은 못 먹고 먹이통 주위를 맴돌았다. 덕분에 녀석 구경을 실컷하고 나옴ㅎㅎ


마지막에 이 녀석마저 안봤으면 너무나도 본게 없어서 화가 날 뻔 했는데, 다행이었다ㅎㅎ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근교라도 한 번 놀러가기 위해 다녀온 배러부 Baraboo 당일치기 여행. 생각보다 들릴 곳이 많아서 놀랬던 곳이다. 인구 9천 명의 매우 소박하고 작은 도시인데, 아기와 함께 가족 나들이로 나쁘지 않았다. 의외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것 같았다 ^^ 물론, 그렇다고 크게 기대하고 가면 안됨!




첫번째 행선지는 사과 농장인 스카이 하이 Ski-Hi. 이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홈페이지
http://skihifruitfarm.com/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부로 들어가면 사과나 사과로 만든 음식을 살 수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천막에서는 핫도그나 브랏을 사먹을 수 있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petting Farm 체험을 할 수 있다.


먼저 안으로 들어가봤다.



농장에서 수확된 사과를 살 수 있다. 안타깝게도 사과 높이가 높아 U-pick 체험은 안된다. 점차적으로 높이가 낮은 사과 나무들을 키워 직접 따는 체험을 할 수 있겠다고 하니, 이후에 방문하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확인하길 바란다. 유픽 체험이 없으니, 농장 방문이 앙꼬 없는 찐빵처럼 시시했다.


한국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희안하게 농부에게 직접 농산물을 사면 더럽게 비싸다. 이 곳의 사과도 동네 마트보다 더 비쌌다. 중간 유통 마진이 빠지는데도 왜 더 비쌀까 의문이 들었디만, 한 봉지 사왔다ㅋㅋㅋ 


근데 정말 맛있었다. 바로 막 딴 사과라서 그런지 정말정말 맛있었음 ^^ 스노기도 혼자 2알 반을 순식간에 먹었음.



하지만 유픽 체험 말고도, 이 곳의 파이를 맛보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니 이 것 저 것 골라담았다.



가장 유명한 애플 파이.



애플 사이다로 만든 도넛.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캬라멜 애플.



정말 맛있었음!



턴오버!


사실 나는 미국에서 파는 빵에 대해서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이 곳의 빵은 최고임!



거짓말 안하고 미국에서 먹은 패스츄리 중 최고였음!



재료가 좋아서인지 달지가 않았다. 파이도 한 판 사가지고 오는건데 집에와서 엄청 후회했음.



펌킨 버터와 애플 버터. 시식 가능함.



애플 사이다.



배러부 블러프가 보이는 곳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다. 이 곳에서 사온 도너츠랑 핫도그를 점심으로 먹음.



배러부 지역 시니어 단체에서 핫도그와 브랏을 팔았다. 대충 점심을 해결함.



스노기는 경운기 체험을 하느라 신명났고.



옛 농가 건물을 보러가자고 하니 계속 경운기 타겠다며 짜증을 부렸다.



Petting Farm으로 가봤다. 사료를 $1 씩 팔고 있어,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스노기는 동물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기 때문에, 바로 내려왔다ㅎㅎ 아직은 너무 어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