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그리니치 국립공원을 다녀오고, 오후에는 PEI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 중, 아기가 차에서 꿀잠을 자주면서 평온한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동하였습니다.


이 곳을 관광지로 넣은 이유는 바로 국립공원 안에 있는 달베이 바이 더 씨 호텔! 때문이었어요. '빨강머리앤'에서 앤이 시낭송을 했던, 그 호텔 말이죠.



국립공원 홈페이지 : https://www.pc.gc.ca/en/pn-np/pe/pei-ipe

호텔 홈페이지 : dalvaybythesea.com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흰모래마을 호텔에서 샬럿타운 병원 원조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하는데, 에이본리의 대표로 앤이 이 곳에서 시낭송을 하게 된 것입니다.



호수를 바라보고 위치한 달베이 바이더 씨 호텔.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묵어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바다와 호수를 끼고 있는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호텔. 정말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저는 내부도 궁금했고, 또 이미 오전의 트레킹으로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호텔에서 차를 한잔 하며 쉬어가기로 합니다.





사실 고급 호텔이라기보다는 부띠끄 호텔 정도면 맞을 법한 시설이기는 했어요. 그래도 당시에는 최고의 호텔이었겠죠!



원래는 이 곳에서 에프터눈 티를 꼭 먹고 싶었는데, 날씨 때문에 일정을 변경하다보니 에프터눈 티를 먹을 수 있는 날짜와 안맞았어요. 에프터눈 티는 주말 오후에만 가능하며,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주류와 안주류를 먹으며 쉬어가기로 했죠.



시간대 별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달라지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저희는 늦은 오후에 가서 점심 식사는 안되서 간단히 안주류를 먹었답니다ㅎㅎ



호텔 앞으로는 호수가 있습니다.



에너자이저 아기는 풀밭을 뛰어다닙니다.



엄마, 아빠는 의자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