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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먹방 in 미국

'오바마 버거' 파이브가이즈 FIVE GUYS 후기

이번 글에서는 미국의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중 하나인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Five Guys Burgers and Fries)를 소개하려고 해요. 오바마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ㅎㅎ



오바마 버거로도 유명하고, 미국의 3대 버거 중 하나로도 유명한 파이브 가이즈~



흰 간판과 붉은색 차양이 눈에 띕니다.



관광지가 아닌 매장을 갔더니 주말이었음에도 비교적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매장 내부 역시 화이트와 레드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매장 한 가운데에 땅콩 무더기가 있습니다. 손님에게 무제한으로 땅콩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할아버지는 버거를 담아주는 종이봉투에 왕창 담아가더라구요. 간이 되어 있어 짜기는 하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땅콩 사이로 포대자루들이 많이 놓여있습니다. 바로 생감자입니다. 파이브가이즈는 생감자, 생고기, 땅콩 기름을 사용하는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생감자 포대자루와 땅콩 기름 통을 매장 안에 전시해놓습니다.



메뉴는 심플합니다. 일반 햄버거(패티 2장)가 있고, 리틀 햄버거(패티 1장)이 있구요. 여기에 베이컨이나 치즈를 추가하는 식입니다. 리틀 햄버거만 해도 양이 상당합니다.


후렌치후라이도 사이즈가 리틀, 레귤러, 라지가 있는데요. 리틀이 일반적으로 먹는 미디움 감자 만합니다. 뭐든지 양이 많습니다.



나눠먹어야지~하고 라지 후렌치프라이를 시켰더니 감자밭이 왔습니다. 생감자를 땅콩 기름에 튀긴 신선한 튀김입니다. 채의 굵기도 굉장히 굵구요. (맥도날드 감자 튀김 굵기의 4배 정도 되는 듯) 감자 특유의 쌉쌀한 맛까지 느껴집니다.



기본 햄버거입니다. 안의 토핑은 선택 가능한데 다 넣어달라고 하면 됩니다ㅎㅎ 패티가 2장인데, 1장 자체가 빅맥 패티의 2배 만합니다. 이거 하나먹으면 빅맥 2개 먹은 것 같습니다. 버거를 받았는데, 우리집 아기 머리통만하더군요,



이건 리틀 햄버거입니다. 베이컨과 치즈가 들은 걸 선택했는데요. 칼로리가 너무 많이 나가니 베이컨은 뺄껄 싶었네요. 패티가 1장이지만 정말 패티가 두툼합니다.


패티로 생고기를 쓰기 때문에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식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가격이 일반 패스트푸드 버거에 비하면 비싸지만, 왠만한 레스토랑 버거만큼이나 훌륭하기 때문에 레스토랑 급 버거와 비교한다면 저렴한 값에 좋은 질의 버거를 대빵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장 안에 여성 손님은 거의 없고, 90%가 남성들이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