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시콜콜 미국 이야기/임신.출산.육아 in 미국

[임신 in 미국] 임신 9개월 (33주) : 출산교실 2째주

출산교실의 두번째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주 수업은 에피듀럴 등 진통제 사용과 유도분만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 


먼저 1시간은 마취과 전문의가 와서 에피듀럴과 척수주사(?) Spinal 이라는 크게 두 가지의 마취제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에피듀럴 사용과 분만이나 아기에 대한 안좋은 영향은 Not Known이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마취를 받는 과정을 설명해주었고, 전문의와 레지던트의 역할도 설명해주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이어서 출산시 사용되는 진통제, 그리고 여러 종류의 유도분만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유도제 Pitocin를 사용한다던지 여러 영상을 보았다. 출산 영상을 자꾸 보니까 출산에 대한 무서움이 아주 조금씩은 무뎌지는 것 같다.


이날도 여러 액티비티를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출산 계획 Birth Plan에 대한 것이었다. 총 20가지의 출산 방법에서 차례로 별로 마음에 안드는 것을 빼는 식이다. 조금씩 빼다보면 내가 가장 원하는 4가지가 남게되는 방식이다. 파트너와 둘이서 카드를 보며 어떤 방식으로 출산을 할 것인지 논의하고 방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Birth Plan 양식도 미리 써놓아야하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자꾸 피곤해서 멍때리는 요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