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짱-베짱 여행/U.S.A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여행기 7] 필라델피아 미술관 Philadelphia Museum of Art

필라델피아 미술관 Philadelphia Museum of Art은 미국의 큰 미술관 중 하나로 참 볼만한 곳입니다. 꼭 전시실을 둘러보지 않더라도 유명한 영화 '록키(Rocky, 1976)'에서 주인공 로키가 필라델피아 미술관 계단을 뛰어오르며 사람들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의 배경이 되는 곳이어서..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겠지요.



필리플래쉬 버스를 타고 로뎅 박물관에서 필라델피아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제일먼저 할 일은 바로 로키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물론 줄이 길기는 하지만 저희도 기다렸다가 찍고 왔습니다 ^^



동영상의 1:56과 4:07 부터 필라델피아 미술관 계단을 오르는 로키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로키 동상에서 바로 계단을 올라 미술관 건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구요. 



계단 위에서 바라본 필라델피아의 모습은 볼만했어요. 뉴욕 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ㅎㅎ


저희가 필라델피아 관광을 하는 날이 수요일이었는데, 마침 수요일은 필라델피아 미술관을 도네이션 입장할 수 있는 날이어서 저녁에는 전시실을 둘러보았습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도네이션 입장 Pay What You Wish 

매주 첫째 일요일 10:00 a.m.–5:00 p.m. / 매주 수요일 5:00–8:45 p.m.

입장 정보 : http://www.philamuseum.org/visit/

투어 정보 : http://www.philamuseum.org/calendar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콜렉션 투어 Collection Tour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 투어 정보 링크 참고) 저희가 방문했던 저녁시간에는 미국 미술사 투어가 있어서 참여해보았습니다. 입장객은 투어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답니다.



로비에 모여서 함께 미국 미술실로 이동하였습니다. 투어는 역시 자원봉사자 할머니가 진행.



사실 미술관에 방문하면 유럽 미술을 집중해서 보게 되는데요. 처음으로 미국 미술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다양한 은세공 제품을 볼수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저금을 은으로 하였기 때문에, 은 세공이 발달하였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그랜드 캐년을 그린 것입니다. 당시에는 사진도 없고, 쉽게 여행을 갈 수도 없어서 이렇게 그림을 통해 가볼 수 없는 자연 경관을 보았다고 합니다.



티파니의 유리 세공.



유익했던 미국 미술 투어를 마치고, 재빨리 유명한 작품을 찍어가며 다른 전시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자세히 볼 시간이 없어서 후다닥.


위의 사진은 모네. 모네는 항상 옳아요. 참 색채가 예뻐요...



고흐의 해바라기 ^^ 


무거운 다리와 거북한 속을 정신력으로 이끌며 전시실도 보고, 인증샷도 찍고... ㅎㅎ 강행군을 하며 필라델피아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이제 야경을 보러 떠납니다.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