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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 이야기/먹방 in 미국

해리포터 속 간식 총출동 - 버터비어/개구리초콜릿/민달팽이 젤리

너무나도 무더운 날, 일이 있어서 다운타운에 나갔다가 우연히 캔디샵에 들렸어요. 구경도 할겸, 에어컨 바람도 쐴겸. 그런데 그 곳에서 두근두근~! 해리포터 영화에 나왔던 버터비어를 발견하였어요. 버터비어와 함께 개구리초콜릿, 민달팽이 젤리까지 사왔답니다 ^^ 한국에서는 직구를 해야햐는데, 미국에서는 바로 동네에서 살 수 있어 좋네요~ 물론 재미로 한두번 먹을 뿐이지만요 ^^;;; 유니버설 스튜디오 안가고 집에서 맛본 해리포터 간식들을 소개합니다.


[출처 : 영화 'Harry Potter']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버터비어. 일본이나 LA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맛볼 수 있는 데요. 캔디샵에서 병으로 팔길래 하나 사봤습니다.



가격은 무려 한병에 $4!!! 너무 비쌌어요 ㅠㅠ 알콜 음료는 아니고, 탄산음료(소다)입니다. 바닐라향과 캬라멜 색소로 맛과 색을 내었습니다.


가게 점원이 엄청 맛있다고 했는데, 사실 가격대비해서 그냥 그랬어요. 일반 탄산음료의 3배 가격이었음 ;;;;



색상과 탄산이 맥주와 비슷하지요? 맛은 뭘라까요... 살짝 느끼한 탄산음료?


[출처 : 영화 'Harry Potter']


호크와트로 가는 열차 안에서 해리와 존이 신명나게 간식을 까먹죠. 여기서 등장하는 개구리 초콜릿!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와우! 좋은 점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마법사 카드가 들어있네요~ 근데 하필이면 볼드모토;;; 앞면은 홀로그램으로 나름 사실감이 있었어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개구리. 안타깝게도 초콜릿은 매우 쪼그맸어요. 역시 가격은 약 $4. 비싸ㅠㅠ


[출처 : 영화 'Harry Potter']


다음 먹어볼 간식은, 존이 민달팽이를 토하는 주문에 걸린 적이 있었죠. 바로 그 민달팽이 젤리입니다!



민달팽이는 좀 역겹지만... 색색깔 젤리는 괜찮을 듯. 개당 $3.



어머! 완전 귀요미들! 맛은 별로이지만 수박맛, 배맛, 바나나맛, 귤맛, 체리맛 총 5가지로 다채롭게 구성됨.


[출처 : 영화 'Harry Potter']


신명나게 과자를 뜯고 있는 해리와 존. 감시하는 어른이 없으니 불량식품 마음껏 섭취 중 ㅎㅎ 여기서 가장 인상적인 간식은 뭐니뭐니해도 '온갖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 (Every Flavour Beans)'겠죠?



젤리벨리 사에서 만든 해리포터 빈이에요. 가격은 $3. 약 20개의 젤리빈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젤리벨리 공장에 투어하러 갔을 때 먹은 적이 있어서 따로 구입하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제 돈내고 귀지맛, 썪은 달걀맛, 코딱지맛, 애벌레맛 등을 다시 먹고 싶지 않았거든요. 사실 맛은 먹을만 해요. 맛 자체는 달구요, 대신 향이 좀 역겨울 수 있어요ㅎㅎ 재미로 먹어볼 만하답니다 ^^